Domhof 건물에 입주해 있는 Benetton 상점의 모습이다. 이태리 의류업체인 Benetton은 알다시피, 원색적이고 자극적인 색을 사용하는 제품 생산, 그리고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남들이 쉽게 따라하기 힘든, 독창적인 광고전략을 펼치는 것 등으로, 80년대부터 세계 최대의 의류업체로 군림하고 있는 기업이다. 하지만 90년대부터 자꾸만 떨어져가는 디자인의 참신성, 그리고 강력한 경쟁자인 스페인 의류업체 ZARA의 등장으로 최근에는 매상이 많이 떨어지는 듯하였다.